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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화사한그녀(영화) 엄정화 방민아누구? 범죄 코미디

by 건물주JO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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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한방을 꿈꾸는 화사한 작전꾼 ‘지혜’ 매번 허당한 실력으로 허탕만 치던 그녀에게 600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실패는 사치다!라는 모토 아래 영혼까지 끌어 모은 마지막 작전을 시작하는데…

화사한 그녀
화사한 그녀

1. 화사한 그녀 줄거리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는 극중 화려한 변장술의 달인이자 일생일대 마지막 인생 역전 기회인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작전을 펼치는 화사한 꾼 지혜를 연기한다.

2. 영화감독 이상준

2023년 10월 개봉예정영화 화사한 그녀 연출 이승준 감독 프로필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개봉예정영화 화사한 그녀 개봉일 및 출연진 정보와 이승준 조감독부터 메인 감독 필모그래피 연출 영화 리미트, 스파이 영화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승준 감독은 나이 1978년생이며 2009년 천만관객수 영화 <해운대> 조감독 연출을 맡은 감독입니다. 2011년 개봉 영화인 300만명 이상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퀵> 영화 조감독으로 활동합니다.

영화 화사한 그녀

영화 감독 : 이승준

개봉일 : 2023년 10월

출연진 :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화사한 기술을 보여주는 꾼이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화사한 그녀 줄거리 영화.

개봉 영화 화사한 그녀 출연진(등장인물)은 sns 인싸이며 엉뚱한 매력을 가진 완규(송새벽)와 허탕만 치기 바쁘게 보내다가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를 잡은 작전꾼 화사한 그녀인 지혜(엄정화), 지혜와 파트너 주영(방민아) 출연합니다.

 
 

엄정화 주연 출연 영화나 드라마는 믿고 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적당한 코믹 요소와 여전사 느낌이 드는 작품으로 통쾌함까지 주는 역할을 다수했고요. 엄정화는 가수와 연기 데뷔를 거의 동시에 했다고 할 수 있어요. 30년 넘는 이력을 가지고 있고, 대표 작품으로는 영화 싱글즈 동미 역,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허윤경 역, 해운대, 댄싱퀸 정화 역, 몽타주 하경 역, 오케이 마담입니다.

4. 엄정화 그녀는 누구인가?

가수겸 배우 엄정화 수많은 여가수들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한국의 마돈나라고도 불리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다. 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부터 연쇄 살인범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폭에 있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코미디, 멜로 정극,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맡는 역할의 폭도 상당히 넓다. 빼어난 대사 전달력, 우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음색을 겸비한 오디오 역시 그녀의 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애초에 연기자로 데뷔했고 배역을 가리는 일이 없어 다방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다채로운 연기력 덕에 50대에 접어들어서도 주연을 놓치지 않는다. 2003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고 드라마 아내 12월의 열대야가 연달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배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특히 마니아층에선 12월의 열대야에서의 엄정화를 드라마에서 보여준 최고의 연기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2012년엔 댄싱퀸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2번째로 받았다. 오랫동안 문을 두드렸던 청룡과 대종상에서도 한동안 고배만 마시다가 2013년에 영화 몽타주 대종상에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가수 활동이 2008년 이후로 잠정 중단 중인 관계로 엄정화의 주된 활동 영역은 배우 활동이 된 상태. 하지만 8년 만인 2016년에 정규 10집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2013년 11월 기준 총 관객수 약 3천만 명으로 최고 흥행 여배우 3위에 올랐다! 엄정화의 배우 이력은 알아도 꽤 흥행한 작품이 많았다는 점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사실. 물론 천만 영화 해운대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댄싱퀸을 히트시키는 등 배우로서 흥행력도 꽤 있는 편이다. 2015년 6월 기준으로는 손예진에게 추월 당했지만 여전히 4위에 올랐다. 2017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유지나 역으로 출연. 역할 설정부터 다분히 엄정화를 의식한 듯한 느낌이였으나 실상은 흔해빠진 막장 드라마로, 엄정화가 아깝다는 이야기가 방영 내내 쏟아졌다. 
2020년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으나 여성 주연 영화가 많지 않은 영화계 분위기 속에서 홀로 액션과 코미디를 모두 도맡아 보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 중에 한 명이라는 걸 여지없이 증명해보였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엄정화의 연기력은 일품이라는 평이다.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은희의 절친이자 오랜만에 제주로 돌아오는 미란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12회~14회 초반 분량에 등장하는 역할이며 30년이 넘는 은희와의 우정과 갈등, 화해를 담은 미란의 모습을 연기했다. 3번의 이혼, 그리고 이혼녀 타이틀을 부끄러워하는 가족들과 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지만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은희 앞에서는 세상 밝아지는 미란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그 간 은희가 자신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느끼는 배신감과 아픔을 잘 표현해냈고 눈물로 은희와 화해하는 장면에선 그동안 쌓인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동안 작품을 한 번하면 그 공백이 꽤 길어졌는데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차기작 캐스팅이 줄줄이 나오며 팬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자아내게 했다. 2023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컴백했다. 10회를 기준으로, 시청률 18%를 달성하여 JTBC 드라마 역대시청률 4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굿데이터에서 시행하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도 5주 연속 1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며느리와 아내, 엄마의 모습부터 새로운 꿈을 찾아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사이다 힐링 캐릭터인 차정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연기력의 폭이나 캐릭터의 범위가 넓지만, 사극/시대극에는 출연한 적이 없다.

5. 방민아 그녀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멀티 엔터테이너. 가수, 배우이자 걸스데이의 멤버. 데뷔 당시에는 팀의 막내였지만 멤버의 탈퇴와 유라 혜리의 영입, 지해의 탈퇴를 거쳐 팀의 셋째가 되었다. 팀 내 포지션은 메인보컬이다. 걸스데이의 역사에 있어 상큼발랄 컨셉의 전반부를 온몸으로 책임진 걸스데이의 영혼이자 마스코트.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무기로 온갖 예능을 두루 섭렵하며 걸스데이를 먹여 살리며 오늘날의 걸스데이가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섹시 컨셉 이전에는 걸스데이는 몰라도 민아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지도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열심히 예능 활동을 해서 인지도를 높인 것도 있지만 민아의 독특한 외모도 한몫했다. 예쁘긴 예쁜데 좀 아닌 듯하기도 하고, 보통의 아이돌들과 달리 푸근하고 고운 인상을 주는 연예계에선 흔하지 않은 외모인 것. 여기에 최종 필살기랄 수 있는 눈웃음까지 더해지면 민아 특유의, 예쁜 건지 귀여운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잊기는 힘든 독특한 미모가 탄생한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몹시 취향 타는 외모라고도 할 수 있지만, 민아의 이런 인지도 확보에 더할 나위 없을 특별한 외모는 걸스데이의 끈질긴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메인보컬 아니랄까봐 팀 내에서 고음을 맡고 있다. 보컬로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부한 성량과 함께 터지는 시원시원한 샤우팅 그리고 파워. 이른바 파워보컬. 메인보컬의 수준이 대폭 상향평준화된 3세대 이후의 걸그룹들 중에서도 운동량과 활동성 높은 안무를 병행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발휘한다. 같은 스승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게 영향이 되었는지 몰라도 창법 자체가 김범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적당히 맑고 적당히 허스키하며 어딘가 튀지 않는 무난한 음색과 다양한 컨셉을 넘나들면서 노래에 잘 녹아드는 특유의 완급 조절 능력.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컨셉을 넘나들 때마다 상당히 다양한 느낌의 라이브를 들려주는데 반전의 시작을 알렸던 〈잘해줘봐야〉와 큐티 컨셉의 끝을 달렸던 〈한번만 안아줘〉, 그리고 대세의 자리에 등극한 〈Something〉을 각각 비교해 들으면 각 곡마다 조금씩 창법을 바꾸며 절묘하게 곡에 녹아드는 민아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잘해줘봐야〉에서는 특유의 성량과 고음을 앞세운 파워풀한 창법, 〈한번만 안아줘〉에서는 본인의 맑은 음색을 백분 활용한 초 하이톤의 보컬이 돋보이며 〈Something〉에서는 호흡과 표정 연기력을 강조한 요염한 보컬이 특징이다.대뷔 전의 홍대 길거리 라이브 공연 영상이다.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불렀는데 잘 보면 이때부터 성량이 굉장하다. 고음 부분에서 카메라 오디오가 약간씩 깨지는 것이 똑똑히 구별될 정도. 이외에도 의 〈사랑했잖아〉, 임정희의 〈Happy People〉을 불렀다. 2015년 4가지쇼에서 민아가 말하는 데뷔 전 버스킹 비하인드도 살펴보자. 싱글 2집 〈잘해줘봐야〉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폭풍 가창력을 보여줬다. 실로 반전의 주축. 워낙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다 보니 저거 립싱크 티난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았는데 정확하게 짚자면 "cuz nothing lasts" 파트에서 샤우팅으로 음을 길게 뽑아내다가 호흡이 거의 달릴 때쯤, 오토튠으로 기계음 처리가 된 부분부터는 MR로 바뀐다. 춤을 추면서 그 정도로 호흡량을 비축하기는 힘들기 때문인 듯하다. 이후 "Nothing"을 반복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열창한다. 2014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잘해줘봐야 클라이맥스 부분을 잠깐 선보이기도 했다. 타고난 보컬 파워 때문인지 〈잘해줘봐야〉 이후로, 걸스데이의 거의 모든 곡에서 후반부의 하이노트를 담당한다. 〈나 어때〉, 〈말해줘요〉 정도가 예외.성량이 워낙 크기도 해 걸그룹 중에선 손에 꼽히는 고음셔틀. 상당히 격렬한 안무를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3옥타브 파(F5) ~ 솔(G5)의 음을 소름 끼칠 만큼 안정적으로 찍는 것이 다반사. 〈한번만 안아줘〉 때 3옥타브 파♯(F♯5)을 찍으며 절정을 이뤘다. 그래서 노래방 가서 걸스데이 곡 부를 때 부르는 여자들이 민아 파트만 서로 기피한다 카더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말하기를 학교 축제 시기에는 바빠서 행사를 3~4개씩 하는데 〈한번만 안아줘〉의 고음은 너무 높아서 화가 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싱글 3집 〈반짝반짝〉의 클라이맥스이자 킬링 포인트인 '멀어질까 두려워'의 라이브 모음집이다. 높은 돌고래 고음을 귀여운 포즈와 함께 방긋 웃으면서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짝반짝〉 활동 당시 행사에서 민아의 직캠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14년 〈Something〉 활동 시기 쇼 챔피언에서 1위를 한 뒤 앵콜 라이브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로 데뷔 후 1위에 오르기까지 기간이 길었던 만큼, 울컥하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울먹이면서도 자기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메인보컬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 2015년 3월 끝까지 간다 21회에 출연했을 때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커버하면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비밀번호 486을 커버한 가수 중 가장 잘 불렀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대부분  느낌이 나게 부른 타 가수들과 다르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불렀다. 2019년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래하는 영상을 종종 올리고는 한다. 편안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다양한 곡들을 부르는 민아의 모습과 맑은 음색을 확인할 수 있다. 

연기력 2011년에 연기자로 데뷔 후 카메오, 특별 출연, 드라마와 영화 주·조연 등 작은 역할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지상파 첫 주연이자 드라마의 타이틀롤인 공심 역할을 맡아 우수한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드라마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연기를 잘해서 걸스데이 민아가 아닌 신인 연기자인 줄 알았다', '민아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 몰랐다'와 같은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해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으며 뉴스타상과 로맨틱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등의 큰 성과를 보이며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에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2018년 6월~12월까지 촬영하여 2019년 5월부터 방영한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 전까지 의도치 않은 연기 활동의 공백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연기 선생님을 만나 많은 연기 공부를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2019년 SBS 드라마 절대그이와 2021년 MBC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를 통해 더욱 섬세해지고 다듬어진 발성법과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어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작품으로 각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 우수 연기상 후보에 들기도 하였다. 2021년 개봉한 임솔아의 동명의 장편 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최선의 삶에서 주연 이강이 역할을 맡아 이전 연기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어둡고 무거운 역할을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를 통해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국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고,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배우로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 냈다. 그 외에도 제 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후보, 춘사국제영화제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22년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 8대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 2020년~2021년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그녀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하였다. 특유의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 연기활동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으로 첫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메인보컬 아니랄까봐 팀 내에서 고음을 맡고 있다. 보컬로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부한 성량과 함께 터지는 시원시원한 샤우팅 그리고 파워. 이른바 파워보컬. 메인보컬의 수준이 대폭 상향평준화된 3세대 이후의 걸그룹들 중에서도 운동량과 활동성 높은 안무를 병행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발휘한다. 같은 스승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게 영향이 되었는지 몰라도 창법 자체가 김범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적당히 맑고 적당히 허스키하며 어딘가 튀지 않는 무난한 음색과 다양한 컨셉을 넘나들면서 노래에 잘 녹아드는 특유의 완급 조절 능력.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컨셉을 넘나들 때마다 상당히 다양한 느낌의 라이브를 들려주는데 반전의 시작을 알렸던 〈잘해줘봐야〉와 큐티 컨셉의 끝을 달렸던 〈한번만 안아줘〉, 그리고 대세의 자리에 등극한 〈Something〉을 각각 비교해 들으면 각 곡마다 조금씩 창법을 바꾸며 절묘하게 곡에 녹아드는 민아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잘해줘봐야〉에서는 특유의 성량과 고음을 앞세운 파워풀한 창법, 〈한번만 안아줘〉에서는 본인의 맑은 음색을 백분 활용한 초 하이톤의 보컬이 돋보이며 〈Something〉에서는 호흡과 표정 연기력을 강조한 요염한 보컬이 특징이다. 데뷔 전의 홍대 길거리 라이브 공연 영상이다.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불렀는데 잘 보면 이때부터 성량이 굉장하다. 고음 부분에서 카메라 오디오가 약간씩 깨지는 것이 똑똑히 구별될 정도. 이외에도 의 〈사랑했잖아〉, 임정희의 〈Happy People〉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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